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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삼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말했듯이 췌장암의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암 중 하나인 건 이제 말 안 해도 다들 아시죠? 그래서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 전략이 필수적인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췌장암의 진단 방법
증상 확인 및 병력 조사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으며, 진행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황달: 종양이 담관을 막아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함
- 복부 및 등 통증: 종양이 췌장의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
-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암세포의 대사 작용과 영양 흡수 장애로 인해 나타남
- 소화불량 및 지방변: 췌장 효소 분비 저하로 인해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음
-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생: 췌장의 인슐린 생성 기능이 저하됨
병력 조사는 가족력, 흡연, 만성 췌장염 여부를 포함하며, 고위험군의 경우 정밀 검사를 권장합니다.
혈액 검사
췌장암이 의심될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보조적 진단을 시행합니다.
- CA 19-9: 췌장암 환자의 70~90%에서 수치 증가하지만, 조기 발견에는 한계가 있음
- CEA (Carcinoembryonic Antigen): 일부 췌장암 환자에서 상승할 수 있으나 특이성이 낮음
- 혈당 수치 검사: 당뇨병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우 추가 검사가 필요함
영상 검사 (진단 절차)
- 복부 초음파: 초기 검사로 활용되지만 종양이 작거나 깊숙이 위치한 경우 감지 어려움
- CT 스캔 (전산화 단층촬영): 종양의 크기, 위치, 주변 장기 침범 여부 평가
- MRI 및 MRCP (자기공명췌담관조영술): 췌관 및 담관의 세부적인 구조 확인
- PET-CT: 원격 전이 여부를 평가하여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줌
내시경 검사 및 조직 검사
- 내시경 초음파 (EUS):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조직 검사를 병행 가능
- ERCP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담관 및 췌관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시 스텐트 삽입
- 조직 생검 (Biopsy): 암 확진을 위해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병리 검사 진행
췌장암의 치료 방법
수술적 치료 (근치적 치료)
췌장암 수술은 암이 국한된 환자에게만 시행되며, 절제 범위에 따라 방법이 결정됩니다.
1) 휘플 수술 (췌십이지장 절제술, Whipple procedure)
- 적응증: 췌장 머리(head) 부위 종양
- 수술 방법:
- 췌장 머리, 십이지장, 담낭, 일부 위 절제
- 남은 췌장과 소장을 연결하여 소화 기능 유지
- 담관을 소장과 연결하여 담즙 배출 보존
- 합병증: 소화 장애, 당뇨 발생 가능성
2) 원위부 췌절제술
- 적응증: 췌장 체부 및 꼬리(tail) 종양
- 수술 방법: 췌장 체부 및 꼬리를 비장과 함께 절제
- 합병증: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당뇨 위험 증가
3) 전췌장 절제술
- 적응증: 광범위한 종양이 존재하는 경우
- 수술 방법: 췌장의 모든 부분 제거
- 합병증: 평생 인슐린 주사 및 소화효소 보충 필요
항암화학요법 (Chemotherapy)
- 수술 후 보조 요법: 미세 잔존 암세포 제거 목적
- 전이성 암 치료: 생존 기간 연장을 목표로 함
- 대표적인 항암제:
- 젬시타빈(Gemcitabine):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독 항암제
- FOLFIRINOX (5-FU, 이리노테칸, 옥살리플라틴, 류코보린): 강력한 병합 항암 요법
방사선 치료 (Radiation Therapy)
- 국소적으로 진행된 종양에서 종양 크기 축소 및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
- 수술 전 보조 치료 또는 수술이 어려운 경우 단독 치료로 활용
표적 치료 및 면역 치료
- 표적 치료: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적용
- 예: BRCA 변이 환자에서 PARP 억제제 사용
- 면역 치료: 현재 임상 시험 진행 중이나, 일부 환자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완화 치료 (Palliative Care)
- 말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함
- 주요 관리 방법:
- 통증 관리: 마약성 진통제 및 신경 차단 요법
- 영양 관리: 고단백 식이 및 소화효소 보충
- 정신적 지원: 심리 상담 및 호스피스 치료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고위험군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진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치료법 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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